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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 싸들고 아이와 함께 에버렌드 방문
한 1시쯤 들어갔는데 영업종료시간은 8시까지고 차타는시간(에버랜드에서 주차장까지 셔틀버스운행시간)은 9시까지라고한다.
(보면 금토일을 제외하고는 에버랜드 영업시간이 7시까지로 짧으니 일찍가는게 좋다.)
"어 꽤 빨리끝나네?"했던.
이건 여름휴가철에 야간개장이 없기때문.
장점은 불꽃놀이쇼를 조금 더 빨리볼수있다.
바로 여기에서 팬더2마리와 귀여운 래서팬더1마리를 보고올수있는데 이건 시간이 5시까지로 더 짧다.
(어쩔땐 6시까지 운행하기도 하니 시간을 미리 입구에서 확인하는게 좋다)
어째뜬 에버랜드 판다월드 운영시간은 5~6시까지
대기 시간이 길지만 여기는 유일하게 이것저것 보고가다보면 시간이 금세가는것 같다.
안에는 삼성tv로 팬더영상등을 보여주고 포토존을 설치해뒀다.
꾀 귀여워서 아이들도 어른들도 한번씩 찍고오는 팬더 포토존도 지나면 팬더를 볼수있다.
에버랜드 판다월드에 있는 건 판다암수1짝과 래서팬더 뿐이지만~ 여긴 안봤다면 꼭 봐야한다.
먹는 모습도 신기하고 걸어다니는 모습.
심지어 나무위에 올라가 자고있기까지 한다.
사람보다 더 큰 팬더가 저렇게 눈앞에서 움직이는거 보니 진짜 어느 캐릭터보다도 귀엽고 사랑스러운기분!
로스트벨리에도 기린,사자등 동물이 많지만 팬더는 왠지 특별한감흥을 줬다.
다들 이맛에 대기하는가 싶다~
그다음 근처에 있는 로스트벨리로 가는데
여기는 대기줄이 꾀나 길어서 먹을걸 사서 대기시간동안 먹으면서 기다리는것이 좋다.
수륙양용버스가 있는데
육지에서는 버스로 많은 동물들을 구경하다가.
배로 변신해 마치 푸른 신전 물?을 가로질러 가다가 또 버스로 변한다. 정말 사방이 넓게 뚫려있는데 색감이 흔히 볼수없는 것이라 이국적인 느낌에 신기했다.
이렇게 마지막으로 평화의동산이라는 치타와 코뿔소가 공생하는 곳을 구경하면 관람이 끝나는데. 실제 동물들을 눈앞에서 관람할수있는 이점이 있어서 아이들을 데려가면 너무좋아한다.
바로, 버스는 이버스 수륙양용차
그리고 에버랜드의 대망의 퍼레이드.
야경과 불꽃놀이쇼
저녁이 되면 led로 놀이동산 전역이 예쁘게 변한다.
하다 못해 낡아보였던 회전목마에도 불이켜지니 새것같고 장난감나라에 온느낌.
여기가 에버랜드 사진찍으면 잘나오는 곳.
이앞에서 사진을 찍으면 또 그게 엄청난 명소라서 밤에 회전목마에서 사진찍는 사람이 많다.
그리고 금토일에는 조금더 화려하게 불꽃쇼를 해준다.
펑펑펑! 노래와 말에 맞춰하는데 정말 로맨틱하고 스케일도 무지막지... 진짜 눈앞에서 펼쳐지는것은 비교가안된다. 사람들이 일제히 우와우와 탄성을 지르고 볼때마다 감동과 찌릿한 느낌
에버랜드 폐점시간에 맞춰하는 불꽃놀이쇼까지 보면 비로소 다본것같은 마무리감이 느껴진다.
야간개장이 없을때는 이렇게 7시~8시쯤으로 빨리볼수있다.
겨울이라 해가빨리져서 멋있었던듯
그렇게 돌아가는길.
4세 아이부터는 탈것도 꾀있고 동물관람 (로스트벨리와 판다월드 2곳정도) 그리고 야경을 보며 멋진 추억을 만들수있었다.
너무 흡족했던 에버랜드 여행기가 도움되길 바라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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