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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여행 이야기

율암온천 설날엔 대박인파 /가격

by 프리덤디 2018.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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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하기 좋은 율암온천은
집과 30분 넘게 가야하는데 좋음.

목초액과 노천탕이 너무 좋아 애정하는 목욕탕이다.

산을 둘러싸고 나무 노천에 몸담그면
위는 시원한 자연 몸은 따뜻.
최고다.


목욕탕안도 천공이 유리로 되어있어
빛이 내리쬐어 최상이다.

물은 미끌미끌 미역물같은게 특징.

단점이라 하면 좀 시설에 세월의 흔적이 많이 느껴져 노후된 느낌이 드는거랑

찜질방이 특이하게 진흙이랑 바닥이 나무판대기 올려놓은거라..위험해보이고..이부분이 협소해 좀 그렇다

이것만 빼면 너무좋음.

온천탕 앞에 주차장에 주차하고
앞에 옥수수는 2개에 3000원
오뎅은 1개에 700원씩 팔고있다.

카드안됨ㅠ

찜질방 1층은 각종 공산품이랑 이것저것 팔고있고

목욕탕 가격은 1인 8000
(아이는 2돌까지만 무료)

(근데...2돌지난..소아가 6000원이면 좀 비싼것같기도..)

찜질복입고 밖으로 나오는 형태라
1층에서 먹어도 되고
찜질방 앞에서 먹어도 되는데

사실 좀 짠편이다.

설날 다음날 갔는데..
인기가 많아진건지

완.전.
사람이 많아서ㅜㅜ

개인적으로 무슨 재난영화 혹은 영화 신과함께의 지옥불 보는줄알았다..

벌거벗은 사람들만 우글우글ㅜㅜ
자리가 없어서 탕앞에 바가지 들고 줄서있고..


깜짝놀랬다.
진짜

평일날 가던지 앞으로 설날같은 대명절은 피하는걸로..!

#율암온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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