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해동 용궁사는 절이지만 종교에 거부감없어 한번쯤 가보면 좋을곳같다.
해동 용궁사의 입구는 좁으나 그 안으로 들어가면 마치 새로운 세계가 펼쳐지는것처럼
안이 상당히 넓고 정말이지 웅장하다.
이것이 해동 용궁사 입구인데
저기 멀리 보이는 건문이 용궁사 입구이다.
(참 작아 이게 끝이구나 느낌이 드는데)
길을따라 들어가보면 각종 길거리음식과 먹거리들이 즐비하다. 씨앗호떡 떡볶이 국화빵 옥수수 오징어 등등 가게가 엄청 많아 없는게 없다.
오뎅을 많이 팔아 유혹을 이기지못하고먹어봤는데.. 사실 비주얼에 비해 맛은 형편없었던게 제일 아쉬웠다.
금액은 몇천원인데.. 너무두툼하고 간이 안 베어있는맛이랄까?
부드럽고 짭쪼름한 오뎅을 좋아한다면
여기에서 파는 오뎅은 그다지 추천하지 않고 국화빵은 그렇게맛있더라^^ 추억의 그 맛!
확실히 관광지라 다른곳보다 훨씬 비싼금액이긴하지만 눈이 호화롭다.
센과치이로 영화 신과함께를 보는 느낌이랄까?
형형색색 빛이 나고
그렇게 먹자골목 쇼핑골목을 지나면
진짜 해동 용궁사가 모습을 드러낸다.
십이간지의 신을지나
탑을 지나
절벽위에 펼쳐지는 넓고 진한 바다
파도소리
동해바다를 자주보지않은 사람이라면
바다 감상하기 정말 좋은뷰.
부산에서 부산바다도 보고 관광지도 둘러보면 일석 이조다.
이렇게 바다길을 따라 여러 조각품들과 다리 계단 산을 둘러보며 걸을 수있다.
해동 용궁사의 비문중 기억에남는 글귀가 있었다.
너의 과거를 알고싶거든 지금 네가 받고 있는것을 보고, 너의 미래를 알고싶거든 네가 지금 하고있는것을 보아라
이말은 즉슨. 모든것이 업보니 남탓을하며살지말고
그러니 좋은 미래를 위해서 자신이 열심히 살면 미래도 좋게 바뀐다는것이 아닐까?
부산가서 어딜가면 좋을까?
고민하고 있다면.
부산바다를 감상하고
웅장한 문화재같은것을 보고싶다면
여기서밖에 볼 수없는 진광경인
해동 용궁사를 들러보는 것은 어떤가?
나는 다녀온뒤 만족해서 한번쯤 가볼만한곳
보는 눈이 넓어지는곳으로 추천해본다.
. . .
만일 내가 외국인에게 한국 가볼만한곳을 추천한다면 추천해보고싶은 곳이기도 했으니까.
반응형
'취미 여행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산시 세마 - 죽미체육공원 꼼꼼리뷰 (31) | 2018.03.02 |
---|---|
작지만 너무예쁜 오산시 꿈두레도서관 (사진많음) (0) | 2018.02.26 |
원마운트 스노우파크 솔직한 이용후기 (0) | 2018.02.21 |
부산 힐 스파 이용후기 / 해운대 달맞이고개 (0) | 2018.02.19 |
율암온천 설날엔 대박인파 /가격 (0) | 2018.02.18 |